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우주특집 단편 (문단 편집) === 6화 - SAMPLE === 작가는 [[죽음에 관하여]]의 [[시니]]/[[혀노]], [[http://comic.naver.com/webtoon/detail.nhn?titleId=644117&no=6|보러가기]] 어느 황폐한 행성 표면에 세워진 [[이글루]] 같은 우주기지 안에서, 우주복을 입은 두 사람이 행성에서 채취한 샘플을 두고 흥분에 빠져든다. 그 샘플은 과거 그 행성에 살았던 어느 외계 생물의 [[뇌]] 조각이었으며 샘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복원해 보자 밝혀진 뇌구조는 두 사람이 스스로를 미개다고 생각하게 만들 정도로 대단했다. 세포를 배양해 외계 생물을 복원해내는 동안, 두 사람은 이 굉장한 뇌구조를 지닌 외계인이 어떠한 문명을 이룩했고 어째서 멸망했을지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한다. >얼마나 멋진 문명을 이뤄냈을까. >이 정도 지식이면 [[전쟁]]의 무의미함을 알았으니 전쟁으로 망한 건 아닐거야. >이 생명체의 [[DNA]]라면 예술가든 과학자든 뭐든 될 수 있었을거야. >우리는 이에 비해 썩었어...이익을 위해 움직이니까. >이 종족의 삶은 [[유토피아]]였을거야. 차별? 편견? 그걸 왜 하는지도 이해하지 못할걸? >돈보다 중요한게 뭔지는 우리도 알아. 이 종족은 당연히 알았을거야. 그러는 동안 세포 재생이 끝나, 외계인의 모습이 복원되어 기지 안으로 전송된다. 둘은 잠깐의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자신들의 눈으로 경이로운 외계 종족을 생생히 보기 위해 우주복의 헬멧을 벗는다. '''[[인간 비판|기지로 전송된 건 다름아닌 인간]]'''. [[사실은 지구였다|폐허가 된 행성은 지구였으며]], 우주복을 입고 있던 것이 바로 외계인이었던 것이다. 별점은 9.8점 초반이며, 베댓에 '솔직히 인간인 거 알았던 것 나 뿐인가'가 있는걸로 봐선 무난하게 예측 가능한 결말에 실망한 독자들이 별점을 낮게 배팅한 것으로 보인다. 사실 이 에피소드는 이미 오래전 스토리작가인 시니의 블로그에 소개된 적이 있는 작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